news
sub_top

 
  방미의 추천도서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14-11-04     조회 : 616  


제목 : 판도라의 상자

  

저자 : 수잔 셔크

 

출판사 :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2013.02.28


저자소개

저자 수잔 셔크(SUSAN SHIRK) 40여 년간 중국정치를 연구해 온 미국의 대표적 중국통. 캘리포니아대 샌디애고 분교(U.C. SAN DIEGO)에서 ‘21세기 중국 프로그램’과 ‘국제관계 및 태평양 연구 대학원’의 석좌 교수로 중국정치와 국제관계를 가르치고 있으며, ‘글로벌 분쟁 및 협력 연구소(IGCC)’ 소장을 맡고 있다. 버클리대에서 아시아학을 공부하고, MIT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1974년), 클린턴 행정부에서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를 역임(1997-2000년)하며 중미관계를 담당하기도 하였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중국정치 연구의 필독서로 꼽히는 『중국 경제개혁의 정치적 논리(THE POLITICAL LOGIC OF ECONOMIC REFORM IN CHINA)』 등이 있다.

 

책 소개

중국이 비록 개혁 개방 3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강대국으로 성장했지만 실제로 중국은 '깨지기 쉬운 강대국(fragile superpower)‘이라고 지적한다. 더불어 소위 중국 특색을 지닌 사회주의를 영도하는 중국의 정치지도자들은 국민에 의해 선출된 이들이 아니며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정과 타협에 의해 권력을 장악하고 있어 선천적으로 합법성 위기에 노출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회적 모순이 심해지면 국내정치가 불안해질 수 있는데, 이를 강압적으로 해결하려고 시도하거나 대외적으로는 배타적이고 민족주의적인 정책을 추진함으로서 새로운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중국이 현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욱 위험한 중국을 잉태하게 될 것임을 경고하고 있다.


목차

역자 서문
저자 서문
1장 외부적으로 부강하지만 내부적으로 취약한 나라
중국의 부상 / 새로운 경제 라이벌 / 불안한 지도자들 / 새롭게 부상하는 강대국들과 전쟁의 위험 / 오인과 전쟁위기 / 중국 국력의 두 가지 면모
2장 중국의 경제기적
떠오르는 경제강국 / 중국의 경제기적 / 문호의 개방 / 얼마나 오래 지속될 것인가 / 인구통계 시간표와의 경주 / 부국강병 / 세계시장에 대한 영향력 / 상호의존성의 심화 / 미국과의 경제적 공생관계 / 은행의 파산 / 정치적 위험성 / 고용 문제 / 빈부 격차 / 부패 현상 / 사회재 / 중국은 세계가 필요하다
3장 국내적 위협
천안문 사건의 교훈들 / 첫번째 교훈: 당지도부의 분열이 공개적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한다 (블랙박스 내부 / 중국의 최고지도부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 통제의 카르텔 / 국제협력을 주장하는 목소리의 미약함 / 외교정책의 결정과정 / 뜻밖의 권력승계자, 장쩌민 / 위험을 무릅쓰려하지 않는 성향의 후진타오 / 공개적 분열의 방지 / 최고지도부의 분열) / 두번째 교훈: 대규모의 사회적 동요가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사회안정에 대한 병적인 집착 / 끝없이 일어나는 군중시위 / 종족적 불안요인 / 노동 불안 / 농촌지역의 불안요인 / 학생 소요사태 / 민족주의와 사회불안 / 역사의 전철을 되풀이하지 말라 / 중국 공산당의 생존전략 / 이 체제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을까) / 세번째 교훈: 군이 당의 편에 서있도록 한다 (신세대 인민해방군 / 정치 지도자들과 군부 / 후견자들에 대한 보상 / 인민해방군은 왜 더 많은 예산을 원하는가 / 군비증강이냐 민생안정이냐 / 군부의 매파들 / 국내정치와 외교정책)
4장 민족주의의 확성기: “언론과 인터넷”
중국의 매체 혁명 / 인터넷 뉴스 / 시장과 검열 사이에서 / 정보에 대한 접근성의 확대 / ...(하략)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수잔 셔크(Susan Shirk)의 『China: Fragile Superpower』를 번역한 것이다. 필자는 이 책에서 중국이 비록 개혁 개방 3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강대국으로 성장했지만 실제로 중국은 '깨지기 쉬운 강대국(fragile superpower)‘이라고 지적한다. 개혁개방 노선 추진 이후 30년 간의 압축 성장을 통해 축적된 모순이 사회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으며, 중국 인민들에게 더 이상 사회주의 이데올로기는 정치 체제의 정당성과 합법성을 담보할 만한 설득력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소위 중국 특색을 지닌 사회주의를 영도하는 중국의 정치지도자들은 국민에 의해 선출된 이들이 아니며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정과 타협에 의해 권력을 장악하고 있어 선천적으로 합법성 위기에 노출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회적 모순이 심해지면 국내정치가 불안해질 수 있는데, 이를 강압적으로 해결하려고 시도하거나 대외적으로는 배타적이고 민족주의적인 정책을 추진함으로서 새로운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중국이 현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욱 위험한 중국을 잉태하게 될 것임을 경고하고 있다.